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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 특공대원 2명이 서해상에서 불법 조업 중인 중국 어선을 나포하던 중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인천해경소속 41살 이청호 경장 등 특공대원 2명은 오늘 오전 7시쯤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 남서방 85km 해상에서 불법 조업하던 중국 어선을 나포하다 중국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찔렸다.
이 경장 등 부상 경찰관들은 현재 인하대병원으로 이송 중이나 이 경장은 생명이 위독한 상태다.[BestNocut_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