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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반

    인천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 추진

    미국기업 2곳과 투지유치 협약

    인천시가 내국인 출입을 제한하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을 방문 하는데 이 기간 동안 미국기업 2곳과 투자유치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이들 기업 가운데 한 곳은 영종 경제자유구역에 5억∼10억 달러를 투자해, 카지노 복합리조트 건설 구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BestNocut_R]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방미에서 카지노사업 등 외자 유치를 가시화해 침체된 개발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천의 위상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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