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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는 기자, 읽히는 기사. CBS 사회부 김태헌입니다.
어업 시설?…한중 오늘 '서해 구조물' 논의[뉴스쏙:속]
인도 카슈미르서 총격 테러…관광객 등 최소 24명 숨져
美 재무장관 "미중 무역전쟁 가까운 시일 내 완화"
푸틴, 우크라이나와 직접 대화 시사…종전협상 힘 받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양자 회담 가능성을 시사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국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어떠한 평화 구상에도 긍정적인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도 같은 생각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BK·홈플러스 내주 검찰로…삼부토건은 증선위로 가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이달 내 조사 종결을 공언한 두 사건 처분이 임박했다. MBK파트너스·홈플러스 사태 관련 건은 조만간 검찰에 이첩될 전망이다. 검찰이 이미 사건 수사를 진행 중인 점을 고려해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에 태우는 방안이 유력하다.
금감원 'MBK·홈플러스 현안브리핑' 일회성 그친 까닭 MBK·홈플러스 사태를 조사 중인 금융감독원의 공개 현안 브리핑이 일회성으로 중단됐다. 이달 들어 매주 브리핑을 열겠다는 기존 방침을 금감원이 조용히 거둔 배경을 두고 금융권에서 여러 해석이 나온다.
소상공인 대출 부담 낮춘다…10년 분할·금리 감면 빚을 갚는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상대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은행연합회는 소상공인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소상공인 119plus'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은행연합회, 강진 피해 미얀마에 1억원 기부 캠페인 진행 은행연합회가 최근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미얀마 만델레이 지역의 피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첫 흑자 토스뱅크…"혁신 넘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될 것" 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가 지난해 출범 이래 첫 흑자 전환에 성공한 데 이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 중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기업고객을 위한 대출 상품도 마련한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16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열고 "단순 혁신을 넘어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10억 부자 75% "올해 경기 악화"…투자는 '예금·채권·금'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부자들 10명 중 7명이 올해 실물·부동산 경기가 악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정치 혼란과 미국 트럼프 정부라는 변수 영향이다. 추가 투자처로는 부동산보다 예금과 채권, 금 등 안전 자산을 꼽았다.
금융지주 작년 '역대최대 순익' 23.8조…건전성은 우려 국내 금융지주회사들이 지난해 23조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16일 금융감독원이 밝힌 '2024년 금융지주회사 경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KB와 신한, 농협, 하나, 우리, BNK, iM, JB, 한투, 메리츠 등 10개 금융지주사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은 23조 847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복현 "한국 경제, 탄핵·美관세 위기 극복"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에서 글로벌 큰손들을 상대로 한국 세일즈에 나섰다. 14일 금감원에 따르면 이 원장은 이날 해외 투자은행(IB) 및 증권업협회를 대상으로 공매도 재개 및 자본시장 선진화 설명회를 열었다.
[단독]거침없는 이복현 겨냥했나…감사원, 중간발표 자료 요구 감사원이 최근 금융감독원에 '중간검사 결과를 발표한 사례'와 관련한 자료 제출을 요구한 것으로 파악됐다. 대통령 파면 등 민감한 시기 감사원이 윤석열 정부 금융감독 기구를 이끌어 온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다.
53개 금융사 내부통제 '책무구조도' 시범운영 참여 금융권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마련된 책무구조도 시범운영에 금융투자회사와 보험사 53곳이 추가로 참여한다. 금융당국은 증권사 19곳과 자산운용사 8곳, 생명보험사 16곳, 손해보험사 10곳 등 53개 금융사가 시범운영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복현 "국회 상법 재의안 미표결은 위헌…내로남불"(종합) 상법 개정안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직을 걸고 막겠다던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10일 "재의요구안에 대한 미표결은 헌법 취지에 반한다"라며 돌연 야권으로 화살을 돌렸다.
상법에 직 걸었던 이복현 재차…"입법 조속히 이뤄져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국회 재의결을 앞두고 있는 상법 개정안에 관해 "입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사의를 표명했던 이 원장이 재차 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가계대출 증가세 둔화에도…당국 "4월이 분수령" 지난달 가계대출이 4천억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2월 4조2천억원이 늘어난 데 비해 증가세가 둔화한 것이다. 금융위는 이사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을 앞두고 가계대출 증가세를 세심히 관리할 방침이다.
초대형IB 발행어음 '부동산 10%룰' 부활 초대형 투자은행(IB)이 발행어음으로 조달한 자금 중 부동산 관련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비중이 현행 30%에서 10%로 낮아진다. 증권사가 부동산 투자에만 골몰하면서 모험자본 공급이라는 제도 본연의 취지가 무색해졌다는 비판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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