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리교 목회자들, "10.27 연합예배 전광훈식 극우기독교 연상"
기독교대한감리회 농어촌선교회를 비롯한 교단 산하 위원회들이 오는 27일 광화문 일대에서 열리는 10.27 연합예배를 두고 전광훈식 극우기독교를 연상하게 한다는 주장을 담은 입장문을 발표했다.
기감 농어촌선교회, 에큐메니칼위원회, 이주민선교위원회, 환경선교위원회 등 교단 산하 8개 위원회는 최근 공동명의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하고, 연회 차원의 예배 참가 계획을 철회 해 줄 것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