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CBS가 보도한 ‘충남교육청 장학사 인사 비리’ 특종 및 연속보도가 2013년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에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29일 지역뉴스보도 라디오부문에 대전 CBS 신석우.김정남 기자가 보도한 ‘충남교육청 장학사 인사 비리’ 특종 및 연속보도를 선정하는 등 모두 29개 부문 작품상 31편과 개인상 수상자 24명을 발표했다.
대전 CBS 신석우.김정남 기자는 충남교육청 내 장학사 자리가 돈으로 거래되는 매관매직의 실태를 고발한 데 이어 장학사 인사비리를 지시한 인물이 김종성 충남교육감이라는 사실을 취재.보도해 교육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 서울 여의도 KBS 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