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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개성공단 공동위' 자체안 보내

"우리측이 마련한 기존안과 비교 수정해 북측에 통보할 예정"

개성공단 점검팀 출경 모습(사진=통일부)

 

북한이 개성공단 공단운영과 관련된 남북공동위원회 합의서안을 19일 보내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북한이 개성공단 운영과 관련된 남북 당국간 상설협의기구인 남북공동위원회 합의서안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당국자는 "북한이 보내온 합의서안은 개성공단협력지구지원단에서 검토하고 있으며, 우리 측이 마련한 기존안과 비교 수정해 북측에 통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북은 지난 14일 개성공단 실무회담에서 개성공단 공동위원회를 구성해 남북 당국이 함께 모든 현안문제를 협의, 해결해 나가기로 합의했었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적십자 실무회담을 오는 22일 판문점 우리측 평화의 집에서 열자는 내용을 대한적십자사 유중근 총재 명의로 북측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강수린 위원장에 보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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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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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바람길2023-12-14 04:47:1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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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 사장으로 언론탄압이 칼바람 아 심해 지 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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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최후보루2023-12-13 20:38:00신고

    추천9비추천25

    국민의 방송이라고 칭하는 공영방송이 편향된 방송을 하면 이를 시정 조치 하도록 하고 이를 따르지 않으면 당연
    배체 조치하는 것이 지극히 정상적인 것 아님? 더불어공산당 삶은 소대가리 정권에서는 어땟냐? 완전 종북좌파 나팔수 역할을 하지 않았냐? gsgg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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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AKAO강태공2023-12-13 19:10:56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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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에 의해 숨김 처리 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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