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없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해 보육교사들이 팔을 걷었다.
울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24일 오전 9시부터 울산중앙중학교에서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한다.
여기에는 지역 보육교사 480명이 참석한다.
교육은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제적인 내용으로 이루어져 NGO 구호단체 굿네이버스도 함께 한다.
특히 교육을 마친 보육교사들은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의 '아동학대·안전사고 예방 수호천사'로 임명된다.
교육 이후, 울산시 김문걸 저출산고령사회과장과 김순화 울산어린이집연합회장, 참석 보육교사들은 아동학대·안전사고 제로 다짐대회를 가진다.
이번 교육은 전국민안전공동체운동본부가 시행하는 전국 순회 교육 캠페인으로 인천(7월 20일), 부산(8월 10일)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된다.{RELNEWS: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