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노컷뉴스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립니다"...소금박람회 개막

생활경제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립니다"...소금박람회 개막

     

    맛과 영양이 뛰어난 국산 천일염의 우수성을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홍보하기 위한 소금박람회가 열린다.

    전남도는 '미네랄은 높이고, 나트륨은 줄이고'를 주제로 한 2013 소금박람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와 전남도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우수급식산업대전과 함께 개최, 친환경 급식시장에서 천일염의 중요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방위사업청은 올해 처음으로 군부대 급식용으로 천일염(420t)을 구매하기도 했다.

    지난 2008년 광물에서 식품으로 전환을 계기로 이듬해부터 시작된 소금박람회는 현재 시장 규모가 3배 이상 늘어나는 데 중추적 역할을 했다.

    박람회에는 전남산 갯벌 천일염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맛볼 수 있는 제품 전시관, 홍보관, 체험관, 정보관 등을 마련했다.

    또 학술 심포지엄, 천일염 사용 협약식, 시범학교 기념식, 국산 천일염 골라내기 등 다양한 기획 및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갯벌 천일염의 식품 활성화를 주제로 여는 심포지엄에선 천일염이 발효식품에 미치는 영향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