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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때 고향에 못 간다면 여기는 어떨까?"

여행/레저

    "추석 때 고향에 못 간다면 여기는 어떨까?"

    자료사진

     

    올 추석 연휴 때 고향에 가지 않고 서울에 남는 사람들이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은 어떤 것이 있을까.

    교육 콘텐츠 전문기업 CJ에듀케이션즈는 11일 추석 연휴에 서울 시내에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체험을 제안했다.

    서울 노원구에 새로 들어선 CGV하계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춘 어린이 전용 영화관인 '씨네 키즈'가 있다.

    영화를 상영하기 전에 노래와 율동을 따라 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 영상을 틀어주며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전담 인력을 배치했다.

    상영관에 입장하기 전에 동화책을 보며 쉴 수 있는 공간인 '씨네 키즈 라이브러리'도 갖췄다.

    CJ에듀케이션즈의 도서 160여 권과 유아 전용 태블릿PC '씽클탭' 4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들의 오감 자극에 도움을 주는 체험을 원한다면 '오물조물 딱딱 이영란의 흙놀이' 체험전을 추천한다.

    흙과 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장독대 학교', 흙으로 공룡마을을 만드는 '공룡마을 부뚜막', 진흙과 빛으로 그림을 그리는 '감자 모니터' 등 흙을 이용한 다양한 놀이로 구성됐다.

    서울남산국악당에서는 어린이들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미수다'를 공연한다.

    한복을 입고 전통 예절법을 배우는 '한복체험'과 전통차를 마시며 전통예법을 배우는 '다례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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