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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세미나'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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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내 역량 강화를 위한 '사내 세미나' 활발

     

    최근 들어 각자의 영역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공유하여 다른 영역에 접목·융합시키고 사내 소통을 강화하는 다양한 '사내 세미나'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디지털 에이전시 유플리트는 '국내외 사례로 본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고찰', '위빙의 현재와 미래', 'KB스타뱅킹 User Test'라는 주제로 사내 세미나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유플리트 서비스디자인연구소에서 주최한 것으로, 유플리트 내 서비스디자인연구소 설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사내 세미나이다.

    서비스디자인연구소 소속 차아름 선임, 백한나 선임, 현은진 연구원이 각 주제별 발표자로 나선 이번 세미나는 전 직원의 관심과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세미나 내용 측면에서는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국내외 트렌드 분석, KB스타뱅킹 사용자 테스트 방법론, 쇼핑SNS 모바일 앱 '위빙'의 미래 시장성 등 다양한 주제와 폭넓은 국내외 사례 연구로, 세미나에 참석한 전 직원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으로 유플리트는 사내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직원들의 핵심역량 강화와 직원 간 소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K C&C도 최근 경기도 분당 SK C&C본사 27층 비전룸에서 구성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 인문학 사내 세미나인 '행복 콘서트'을 개최했다.

    정철길 사장은 200여명의 구성원과 가족들 앞에서 본인이 직접 고른 '앙드레 류(Andre Rieu)'의 이탈리아 투스카니 공연 실황(2004년)’의 클래식 해설자로 나섰다.

    이에 앞서 정 사장은 지난 4월 '행복콘서트'의 해설자로서 구성원과 가족들에게 '오페라의 유령'을 소개했다.

    7월에는 분당 본사에 이어 서울에서도 'CEO가 찾아가는 행복콘서트'을 진행해 두 번에 걸쳐 오페라 '레미제라블'의 해설자로 나선 바 있다.

    SK C&C는 정 사장 취임 직후인 2011년부터 임원, 팀장의 인문학적 지식과 교양의 함양을 통해 구성원들의 품격을 높이고 창조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인문학 사내 세미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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