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튼, 포시즌, JW메리어트 같은 세계 고급 호텔들이 여행업계 최대 '물주'로 떠오른 중국인 손님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텔들은 중국어 서비스를 늘리는 등 경쟁적으로 중국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JW메리어트는 로비에 중국인 단체 고객을 위한 전용 데스크를 마련했다. 목욕용품에도 중국어 표기를 해 놓았다.
파리, 런던,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있는 포시즌호텔은 예약 담당과 접객 직원들이 중국인 고객의 이름을 정확하게 읽을 수 있도록 중국어 교육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