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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라오스와 세계유산 보존 위한 양해각서 체결



문화재/정책

    문화재청, 라오스와 세계유산 보존 위한 양해각서 체결

    양해각서 체결장면 (중앙 좌로부터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과 보셍캄 봉다라 라오스 문화부장관)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과 보셍캄 봉다라 라오스 정보문화관광부 장관이 22일 오전 11시 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참파삭 문화 경관 내 왓푸 유적과 고대 주거지(이하 참파삭 유적) 보존에 관한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21부터 23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라오스 대통령 방한에 맞추어 체결되었으며, 양국 대통령이 임석한 가운데 한국과 라오스 양국의 문화부 장관이 서명했다.

    양해각서에는 라오스 세계유산 보존복원 대상,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양국의 역할 등이 명시돼 있다.

    세계유산 보존복원 사업을 주관하는 문화재청은 라오스 문화부와 2011년 3월 한-라오스 간 전반적인 문화유산 분야 보존 협력에 합의하였으며, 지난 10월 28일 박영대 문화재청 차장은 보셍캄 봉다라 라오스 문화부 장관과의 면담에서 앞으로 세계유산 보존복원 사업을 위해 양국이 상호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을 제안한 바 있다.{RELNEWS:right}

    문화재청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김종진)과 함께 라오스 참파삭 유적 내 첫 번째 복원 대상지인 홍낭시다( 시다공주의 방) 사원의 복원 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앞으로 라오스 문화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원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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