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은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이웃돕기 성금 10억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 2003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연말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 날 전달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과 정승진 한화이글스 대표,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화 관계자는 “한화는 대전과 충청지역 사업장을 중심으로 다문화 가족 프로그램 지원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전달을 비롯해 태양광설비 지원사업과 한화이글스를 통한 스포츠 인재 육성 등의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