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지 비트)
쿠웨이트 새댁이 남편의 콩먹는 방식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신청을 했다고 구랍 30일 아랍 매체 알아라비야뉴스 등 외신들이 전했다.
쿠웨이트에서 결혼한지 일주일 밖에 되지 않은 새댁이 남편의 테이블 매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혼 신청을 했다는 것.
이 여성은 남편이 콩을 포크가 아니라 빵으로 집어 먹는다며 "충격적인 광경"이었다고 비난했다. 이에 더이상 남편과 살기 싫어졌다며 이혼신청을 했다고.
또다른 쿠웨이트 여성은 남편이 치약을 중간부터 짜 사용하는 것을 고집해 이혼하고 싶다고 변호사에게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