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신항 . (자료 사진)
부산지역 기업들의 기업경기와 자금사정이 새해 들어서도 나아지지 않을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 부산본부가 최근 지역기업 459곳을 대상으로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 이달 부산지역 제조업의 업황전망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87로 앞달과 같아 기업경기가 어두울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전망BSI는 85로 앞달보다 2포인트 상승했으나 수출전망BSI는 89로 4포인트 하락했다.
비제조업 업황전망BSI는 73으로 2포인트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