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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협상 변수는?…"업무평가와 함께 '평소행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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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봉협상 변수는?…"업무평가와 함께 '평소행실' 본다"

    (사진=이미지 비트)

     

    바야흐로 연봉협상 시즌이 돌아왔다.

    ‘연봉협상 성공법’, ‘10가지 원칙’, ‘이기기 위한 전략’ 등이 화두로 떠오르는 시점이 되었다.

    연봉협상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직장인의 마음과 반대로 해당 업무를 맡고 있는 인사담당자들의 상황과 어려움을 짚고 넘어간다.

    최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사담당자 371명을 대상으로 연봉협상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일반적으로 회사의 성장, 개인의 기여도에 따라 연봉협상이 결정되는데 실제 설문에 응한 인사담당자 중 47.7%만이 ‘연봉 인상안이 정해져 있는 편’이라고 응답했다.

    ‘연봉 인상안이 정해져 있지 않다’가 52.3%로 상대적으로 높게 집계되면서 인상안 없이 연봉협상이 진행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협상에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 1위는 개인업무 평가(53.4%)가 차지했다.

    개인에게 주어진 목표를 얼마나 성취했는지를 가장 눈 여겨 보는 것이다.

    이어서 ’상급자의 평가’(27%)가 2위를 차지했다.

    회사의 전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관리하는 상급자의 의견이 연봉협상에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그 밖에 ’근태’(8.6%), ’평소행실’(4.3%), ’직원들 사이의 평판’(2.4%) 순이었다.

    위 항목 외에 연봉협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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