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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학생등 먹는 물 15%가 수질기준 초과

    정수기등 교체 필요

     

    전남지역 학교에서 학생들이 식수로 사용하는 물의 15%가 수질 기준을 초과해 학생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지헌)이 지난해 전남도 내 600개 학교의 지하수와 정수기 수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대상 1천475건 가운데 229건이 수질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학생들이 먹는 식수가 이처럼 불안한 것은 정수기 청소나 필터 교체, 소독 등이 적절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따라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기준을 초과한 정수기 34대를 즉시 교체하고 문제가 된 정수기는 보완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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