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밤 뉴욕증시 상승 호재와 박근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기대로 코스피지수가 1960선을 넘어섰다.
1960을 넘어선건 1월 22일 이래 처음이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5.81포인트, 0.81% 오른 1964.86에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984억원, 306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반면 외국인이 사흘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2301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내 지수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수혜 업종으로 지목되는 은행, 서비스업이 각각 1.88%, 1.80% 상승 마감했다. 또 증권시장 M&A이슈 등으로 증권업종지수가 2.52% 올랐다.{RELNEWS:right}
코스닥 지수도 전날 보다 2.27포인트, 0.43% 오른 528.61을 기록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6원 하락한 1072.9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