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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켈 독일 총리 이스라엘 방문…평화 노력 압박

중동/아프리카

    메르켈 독일 총리 이스라엘 방문…평화 노력 압박

    • 2014-02-25 18:30

    메르켈 "이스라엘 평화의 핵심은 2개 국가 방안"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16명의 장관을 대동하고 24일 저녁(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 24시간의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고 독일 언론이 25일 보도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에 열릴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식에 앞선 예비 행사의 성격으로, 이날 양국 정부 공동 내각 회의가 열린다.

    메르켈 총리는 정부 간 회의에 앞서 전날 저녁 "새 정부의 거의 모든 각료와 이곳에 왔다. 이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보여주길 원한다"고 말했다.

    그동안 독일은 점령지구 내 유대인 정착촌 건설을 강행하는 이스라엘 정부에 비판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양국 정부 간 긴장관계가 형성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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