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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IT·모바일 기술 융합한 첨단 의료장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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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IT·모바일 기술 융합한 첨단 의료장비 보세요

     

    삼성전자가 제30회 'KIMES 2014(국제의료기기 & 병원설비전시회)'에 참가해 IT·모바일 기술을 강조한 첨단 의료기기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3일부터 나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14'에 자회사인 삼성메디슨, 뉴로로지카 등과 함께 부스를 마련하고 최신 의료기기와 각종 헬스케어 솔루션 등을 공개한다.

    KIMES 2014는 전 세계 37개국에서 1000여개 기업들이 참가해 자사의 최신 의료장비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학술 세미나와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행사다.

    삼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초음파 영상진단기, 체외진단기, 이동형 CT 등 총 14종의 의료기기 제품군을 전시한다.

    삼성전자 디지털 엑스레이인 'XGEO GC80'은 영상 품질을 한층 개선한 무선 디텍터와 이미징 엔진을 탑재했으며 환자 안전을 고려해 노출되는 방사선량을 현저히 낮춘 최신 무선 디텍터 'S-Detector'와 영상처리기술인 'S-Vue'는 이미지 대비를 더 명확하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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