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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일반

    경주 월성 원전 3호기 가동중단

     

    15일 오전 6시50분께 경북 경주시 양남면에 있는 원자력발전소 월성 3호기가 가동을 멈췄다고 한국수력원자력이 밝혔다.

    한수원은 "월성 3호기의 안전장치가 작동하며 발전을 정지했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올들어 원전이 고장으로 가동을 멈춘 것은 1월29일 경북 울진군 한울 5호기, 지난달 28일 전남 영광군 한빛 2호기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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