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홍수나 산불 발생 예측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국 백악관은 19일(현지시간) 국민이 지구 온난화의 영향을 체감할 수 있도록 홍수, 산불, 가뭄 등의 예측정보를 담은 기후정보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기로 했다고 인터내셔널뉴욕타임스(INYT)가 보도했다.
웹사이트 구축에 필요한 각종 기후정보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과 지질조사국(USGS), 국방부, 항공우주국(NASA) 등으로부터 받으며 존 포데스타 백악관 선임고문과 존 홀드런 과학고문이 프로젝트를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