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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구르족 이슬람 지도자, 중국 차별정책 비판"< RFA>

아시아/호주

    "위구르족 이슬람 지도자, 중국 차별정책 비판"< RFA>

    • 2014-03-21 10:45

     

    '중국의 화약고'로 불리는 신장위구르 지역에 대한 중국 중앙 정부의 '강압 통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 이슬람 지도자가 중앙 정부의 종교 탄압과 고용 차별 정책을 비판해 주목된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위구르족 이슬람 지도자이며 중국전국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알리미트 아메토티 다몰라 하짐은 지난주 폐막한 양회(兩會ㆍ전인대와 정협) 기간 관영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쓴소리를 해 위구르족의 호응이 컸다고 RFA는 전했다.

    중국 최고 자문기관인 정협 위원이 중앙 정부의 신장 정책을 공개적으로 거세게 비판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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