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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법원, 무르시 지지자 2명에 또 사형선고

중동/아프리카

    이집트 법원, 무르시 지지자 2명에 또 사형선고

    • 2014-03-30 08:21

     

    이집트 법원이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의 지지자 2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고 관련 소식통이 2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소식통은 지난해 군부에 의해 축출된 무르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2명에게 아파트 옥상에서 청소년 2명을 던져버린 혐의로 사형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아파트 옥상에서 던져진 청소년 중 1명은 사망했다.

    이집트 법원은 사형 선고를 승인받기 위해 평결 내용을 정부의 공식 이슬람 법률 해석가에게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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