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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남미

    美 국세청 '피싱' 메일 주의 당부

    • 2014-03-31 06:39

     

    전자메일로 개인 정보를 빼가는 신용사기(피싱)가 범람함에 따라 미국 국세청(IRS)이 납세자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미국 국세청은 30일(현지시간) 전자메일로 전파되는 신종 사기 수법을 발견했다며 납세자들에게 이 메일을 절대 클릭하지 말고 곧바로 국세청에 신고하라고 주문했다.

    문제의 메일은 국세청과 별개의 기관으로 납세자의 세금 관련 문제를 해결해주는 납세자권익보호사무소(TAS) 명의로 발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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