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親아베 야당대표 사퇴로 日집단자위권 구상 꼬이나



아시아/호주

    親아베 야당대표 사퇴로 日집단자위권 구상 꼬이나

    • 2014-04-08 10:21

    신중론 표방 공명당 발언권 커질 듯, 야당 재편 가능성도

     

    일본 집권 자민당과의 정책 공조를 표방한 야당 대표가 불법 정치자금 의혹으로 사임함에 따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집단 자위권 구상에 제동이 걸릴지 주목된다.

    와타나베 요시미(渡邊喜美) 다함께당 대표는 화장품 대기업 DHC 회장으로부터 약 8억엔(약 82억원)을 차용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거세지자 7일 대표직을 사임하기로 했다.

    그는 야당 대표임에도 그간 아베 총리와의 보조를 맞추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표방해 왔다.

    와타나베 대표는 작년 말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한다는 비판을 받은 특정비밀보호법을 제정할 때 당론으로 찬성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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