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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반송된 건강식품 몰래 들여와 판매한 일당 적발

보건/의료

    해외반송된 건강식품 몰래 들여와 판매한 일당 적발

    • 2014-04-14 09:24

     

    영양소 함량 기준 미달로 해외로 반송된 건강식품을 다시 국내에 몰래 들여와 판매한 일당이 보건당국에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수입통관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미국산 '옴니아 비타민 미네랄'을 국내로 밀반입·판매한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자 정모(39)씨와 이를 허위·과대광고한 정모(74)씨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지난 3월 식약처가 아연과 엽산 함량이 기준에 못 미치고 비오틴 함량은 기준을 초과해 회수조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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