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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대인시설 총기사건 희생자는 비유대인 가족"

미국/중남미

    "美 유대인시설 총기사건 희생자는 비유대인 가족"

    • 2014-04-15 06:21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캔자스주 오버랜드 파크시에 있는 유대인 공동체 시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3명 중 2명은 유대인이 아닌 외조부와 손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CNN 방송과 지역지 캔자스시티 스타는 백인우월주의 단체인 KKK(쿠클럭스클랜)의 전직 지도자인 프레이저 글랜 크로스(73)가 유대인 공동체 시설 주차장에서 난사한 총에 부근에 있던 윌리엄 루이스 코퍼런(69)과 그의 손자 리트 그리핀 언더우드(14)가 목숨을 잃었다고 14일 전했다.

    둘은 비유대인으로 이곳에서 열린 고등학생들의 노래 경연대회인 'KC 슈퍼스타'의 오디션을 보러왔다가 참변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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