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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침몰] "잇따른 혼란·실수가 희생자 키워"

미국/중남미

    [여객선 침몰] "잇따른 혼란·실수가 희생자 키워"

    • 2014-04-22 06:21

    뉴욕타임스 지적…"속속 드러나는 사람의 실수가 참사 불러"

    21일 부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촛불을 들고 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무사생환을 기원하는 글을 적고 있다. 부산여성회와 부산학부모연대가 마련한 이날 촛불집회에는 2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

     

    "혼란과 실수가 계속된 것이 참사를 불렀다."

    미국의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21일(현지시간) 세월호가 침몰하는 과정에서 극심한 판단 착오와 혼란이 있었던 것으로 속속 드러나고 있다면서 사람의 실수가 참사를 일으켰다고 보도했다.

    전날 "선장은 배와 운명을 같이 한다는 자랑스러운 전통을 깨고 세월호 선장이 먼저 탈출했다"고 지적한 이 신문은 이날에도 '속속 드러나는 사람의 잘못'이 세월호 참사의 원인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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