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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장 후보 부인 '어린이집 공금유용' 논란

강원

    춘천시장 후보 부인 '어린이집 공금유용' 논란

     

    6·4 지방선거 춘천시장 후보 부인이 자신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공금을 유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춘천시는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춘천시장 후보 부인 A 씨가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정황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하고 8일부터 감사에 착수했다.

    춘천시 관계자는 "민원은 2010년 12월 어린이집 운영비 입출금 통장에서 A 씨가 지인의 통장으로 3백여만원을 송금한 뒤 나중에 다시 되돌려받았다는 내용"이라며 "재무회계 확인조사와 당사자 면담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A 씨는 "지인에게 돈을 송금해 돌려받은 것은 사실이지만 사용처는 춘천시 조사가 끝나면 밝히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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