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최초로 심장박동수 측정 센서를 장착한 갤럭시S5의 건강관리 기능이 새롭게 진화한다.
미국 최고(最古)의 보험사 시그나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S5에 탑재된 건강관리 애플리케이션(앱) 'S헬스 3.0'에 자사의 건강 코치 기능을 제공한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시그나는 200년 이상 30개국에서 건강관리와 보험 서비스를 제공해온 회사로, 이번에 삼성전자와 협력해 갤럭시S5에 기본 탑재된 S헬스 3.0에 개인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코치 바이 시그나(by Cigna)' 기능을 지원한다.
이를 이용하면 바쁜 현대인들이 평소 휴대하고 다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와 시그나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