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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판다 도착에 '떠들썩'

    • 2014-05-21 17:20

     

    중국의 상징 동물인 판다 두 마리가 21일 말레이시아에 도착,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MH370) 실종사고로 불편해진 양국 관계 회복에 희망으로 떠올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중국 정부가 양국 수교 40주년 기념행사의 하나로 말레이시아에 10년간 임대하는 암수 판다 '펑이'(鳳儀)와 '푸와'(福娃)는 이날 오전 쿠알라룸푸르 국제공항에 도착, 국가 귀빈에 버금가는 뜨거운 환영을 받았다.

    G. 팔라니벨 말레이시아 천연자원·환경장관은 환영식에서 "이 두 마리의 소중한 중국 상징 동물이 양국의 영원한 우정과 지속적인 협력에 기여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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