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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말리아 알샤바브, 국경 마을 습격…39명 사망

중동/아프리카

    소말리아 알샤바브, 국경 마을 습격…39명 사망

    • 2014-05-28 17:37

     

    이슬람 무장단체 알샤바브가 에티오피아와 소말리아 사이 국경 마을을 공격하는 과정에서 최소 39명이 사망했다고 미국의 소리(VOA)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소말리아 바쿨 지역 무함마드 압디 탈 주지사는 "이슬람 무장단체가 27일 오전 아토 마을을 습격해 친정부 민병대원 27명과 알샤바브 전사 1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도시는 국경 양쪽에서 양국 정부와 함께 민병대가 통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알샤바브는 한때 소말리아에서 점령하고 있던 대부분의 거점을 잃었으나 아프리카연합(AU)의 지원을 받는 소말리아 정부에 위협으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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