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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다판다' 中온라인쇼핑몰 우주여행 상품 출시

아시아/호주

    '뭐든지다판다' 中온라인쇼핑몰 우주여행 상품 출시

    • 2014-06-11 11:07

     

    '뭐든지 다 판다'는 소문이 난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淘寶)가 우주여행 상품을 내놨다.

    타오바오는 자사 종합 여행상품 플랫폼인 타오바오여행을 통해 12일부터 민간인 우주여행 상품을 판매한다고 대만 중앙통신(CNA)이 중국 중경상보(重慶商報) 등을 인용해 11일 전했다.

    이 상품은 상업용 우주비행 전문여행사인 미국 스페이스 어드벤처스와 합작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타오바오는 59만 9천999 위안(약 9천800만 원), 62만 9천999 위안(약 1억 300만 원), 138만 5천999 위안(약 2억 2천600만 원) 등 3가지 가격대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쇼핑몰 측은 이를 이용해 이르면 내년 중 첫 우주여행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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