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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브라질공장에 무장강도…인명피해는 없어(종합)



미국/중남미

    삼성전자 브라질공장에 무장강도…인명피해는 없어(종합)

    • 2014-07-08 08:37

     

    삼성전자 브라질 생산공장에 7일(현지시간) 무장 강도가 들어 상당량의 제품을 훔쳐 달아났다.

    브라질 경찰과 언론에 따르면 상파울루 주 캄피나스 시에 있는 삼성전자 공장에 이날 새벽 20여 명의 무장 강도가 침입했다.

    공장은 상파울루 시에서 93㎞ 떨어진 캄피나스 시의 동 페드로 1세 고속도로변에 있다.

    경찰은 목격자들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범인들이 직원으로 가장해 밴을 타고 공장에 들어갔으며, 경비원과 직원 등 50여 명을 제압하고 2개 건물에 몰아넣었다"고 말했다.

    범인들은 경비원들의 무장을 해제했으며 경찰에 신고하지 못하도록 직원들의 휴대전화에서 배터리를 모두 제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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