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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호주

    일본, 납북 피해자 지원 확대 추진

    • 2014-07-24 13:46

     

    일본이 북한에 납치됐다가 귀국한 자국민에 대한 지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4일 아사히(朝日)신문과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내년 1월 정기국회에 납북 일본인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납치 피해자 지원법 개정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납치됐다가 귀국한 이들에 대한 정부 지원금 지급 기간은 현재 10년으로 돼 있어 내년 3월 종료할 예정이지만 지급 기간을 연장할 계획이다.

    또 65세를 넘은 피해자에게는 국민연금 수준인 지원금을 일괄해서 지급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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