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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시리아 공관 폐쇄로 인질사태 대응에 어려움

아시아/호주

    일본, 시리아 공관 폐쇄로 인질사태 대응에 어려움

    • 2015-01-22 11:15

    "인질 2명, 시리아 북부 IS 거지에 억류됐을 가능성"

     

    수니파 원리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로 추정되는 세력이 억류 중인 일본인 2명을 살해하겠다고 한 시한이 임박했지만 일본 정부는 인질을 구하기 위한 대응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본 정부는 인질로 잡힌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 씨와 고토 겐지(後藤健二·47) 씨를 구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외교 채널을 활용하겠다고 밝혔으나 정작 현지 공관의 폐쇄에 따라 정보 수집이 여의치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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