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경제 일반

    기재부, 연말정산 종합대책반 발족

    기획재정부 문창용 세제실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연말정산 종합대책단을 발족하고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제공/노컷뉴스)

     

    정부와 새누리당이 합의한 연말정산 후속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연말정산 종합대책반’이 발족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19일부터 가동 중인 ‘연말정산 보완대책 TF’를 확대 개편한 연말정산 종합대책단을 29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종합대책단은 세제실장을 단장으로, 세제실 내 4개 팀과 대변인실, 기획조정실, 국세청, 조세연구원 등이 참여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보완대책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대책과제별 추진계획과 일정을 점검했다.

    대책단은 단장 주재로 매일 회의를 개최해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한편, 연말정산이 완료되는 대로 3월말까지 그 결과를 면밀히 분석해 세부담이 적정화 되도록 구체적인 보완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세청도 연말정산 상황실을 별도로 구성하고 기획재정부와 협업을 통해 연말정산 후속대책이 차질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시각 주요뉴스


    실시간 랭킹 뉴스

    노컷영상

    노컷포토

    오늘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