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러시아 대통령(사진=유튜브영상 캡처/자료사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 발발 가능성과 관련해 "그런 종말론적인 시나리오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 TV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상황을 감안할 때 실질적인 전쟁 위협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또 "최근 체결된 '민스크 휴전협정'이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안정을 가져오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민스크 휴전협정이 시행되면 동부지역은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