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2040.37) 대비 24.08포인트(1.18%) 내린 2016.21에 마감했다. 8일 오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윤성호기자)
주식시장이 외국인 매도와 바이오주 약세라는 벽을 넘지 못하고 또다시 뒷걸음질 쳤다.
코스피는 8일 전날보다 24.08포인트(1.18%)가 빠지면서 2,016.21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피는 개장과 동시 등락을 거듭하는 혼조세를 보였지만 화장품과 제약·바이오주가 이날도 약세를 면치 못하면서 2,010선까지 밀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