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1672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1.6% 감소했다고 30일 밝혔다. 반면 매출액은 7808억원으로 13.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41억원으로 215.1% 늘었다.
네이버의 2분기 매출은 모바일 광고와 콘텐츠 사업 부문 성장으로, 전분기 대비 5.4%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는 1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업별 매출 및 비중은 △광고 5586억원(72%) △콘텐츠 2131억원(27%) △기타 91억원(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