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한국투자금융지주와 손잡고 인터넷전문은행 사업에 도전장을 내민다.
다음카카오는 한국투자금융지주 컨소시엄에 참여해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된 인터넷전문 은행 신청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다음카카오 컨소시엄이 윤곽을 드러내면서 NHN엔터·옐로모바일 등 금융에 관심을 가진 기업과 금융사 간 짝짓기도 본격화할 전망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인터넷전문은행 인가심사를 할 때 자본금과 전산시스템 확보를 중요 요소로 꼽았다.
금융당국은 예비인가 후 본인가까지 6개월 정도기간까지 예비인가기업에 은행업에 준하는 전산시스템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