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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인하 등의 여파로 예금과 대출금리차가 줄면서 국내은행의 올 2분기 이자 수입이 역대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올 2분기 국내은행의 순이익은 한해 전 같은 기간 보다 2천억원 줄어든 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히 예대금리차의 축소로 국내은행의 순이자마진은 2분기 중 1.58%로 나타났다. 지난해 2분기부터 지난 1분기까지 분기별 순이자마진은 각각 1.82%, 1.81%, 1.73%, 1.63%로 계속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