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불완전판매율이 높은 전화(TM)대리점, TV홈쇼핑 업체 등은 수수료 삭감을 비롯한 페널티를 받게 된다.
또 불완전판매가 확인되면 TV홈쇼핑 업체 등 보험상품 판매자에게 배상책임을 묻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2일 이런 내용의 전화·인터넷·홈쇼핑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상품 판매관행 개선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금융회사 다수가 비대면 금융상품 판매를 TM대리점 등 외부업체에 위탁한 뒤 관리를 소홀히 하고 있어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