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성에너지가 채용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이른바 '채용 갑질' 시비로 물의를 빚은 대구,경북지역 도시가스 공급업체 대성에너지㈜가 6일 공식 사과했다.
대성에너지는 또 하반기에 신입사원 특별 채용을 추진 하겠다는 입장도 내놨다.
(관련기사 : <'3주 기다렸는데 전원 탈락, 채용갑질 논란>)대성에너지는 이날 김영훈 대표이사 명의의 '채용 관련 사과문'을 통해 "유가 폭락에 따른 경영 여건의 변화로 뜻하지 않게 채용을 하지 못하게 됐다"며 "지원자들과 지역사회에 큰 실망을 안겨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머리를 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