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
인턴을 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일은 '수당없는 야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인턴 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인턴을 하면서 경험한 것 중 가장 힘들었던 것에 대한 질문에 22%가 ‘적은 인턴월급으로 야근 수당마저 없이 야근해야 할 때’를 꼽았다.
인턴직은 정규직과 같은 시간을 일하지만 정작 월급은 훨씬 적고 수당이 없다.
‘같은 회사 정규직으로 되는 보장이 없다고 느낄 때(19%)’, ‘선배나 상사가 심하게 하대할 때(12%)’, ‘청소, 창고정리 등 단순 노동을 할 때(11%)’ 순으로 힘든 일을 꼽았다.
‘선배나 상사가 업무와 상관없이 개인적인 심부름을 시킬 때’라고 답한 비율도 8%에 달해 최악의 근무 환경을 버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