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울산과기원)와 근로복지공단은 2일 오전 UNIST 대학본부에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UNIST는 사업장의 고용과 산재보험 등 자료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UNIST는 또 근로복지공단의 기업 데이터를 활용해 구직자들을 위한 취업 정보를 제공한다.
근로복지공단은 UNIST의 빅데이터 분석기술을 보험재정사업에 접목시켜 관련 업무의 효율성과 정확성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