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의 대표 브랜드 쉐보레가 영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의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인천 지역 내 고등부 축구팀에 앞으로 1년간 1억원을 지원한다.
한국지엠은 6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인천광역시 이청연 교육감, 인천 지역 5개 고등학교(강화고, 대건고, 부평고, 인천남고, 인천 하이텍 고등학교)의 학교장 및 축구팀 감독, 대표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들 5개 고등학교 축구부에 축구 용품 및 장비 제공,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경기 초청, 장학금 전달 등 연간 총 2천만원씩 총 1억원을 1년간 지원하게 된다.
맨유의 공식스폰서인 쉐보레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총 2천6백만명의 아동 및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도록 1백 만 여 개의 터지지 않는 공(One World Futbol)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