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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판정단 자리에 앉은 복면 쓴 남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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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면가왕' 판정단 자리에 앉은 복면 쓴 남자의 정체는?

    (사진=MBC 제공)

     

    8연승에 도전하는 '우리동네 음악대장'과 그의 질주를 막기 위해 나선 복면가수 8인의 무대를 담은 이번 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무대가 아닌 연예인 판정단석에서 최초로 복면을 쓴 사람이 등장한다.

    MBC에 따르면 1일(일) 오후 4시 50분 전파를 타는 복면가왕에서는 정체불명의 한 남자가 최초로 가면을 쓰고 판정단석에 나타나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

    MC 김성주는 "어렵게 모신 분"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더했다. 기존 판정단은 그를 관찰하며 "말구두 신은 것을 보니 로커가 분명하다" "손이 건조한 걸 보니 나이가 있다"는 등의 추리를 내놓았다.

    열띤 추리 끝에 수상한 판정단원이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하자, 장내는 박수와 환호로 가득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동심 자극 가면 퍼레이드'를 주제로 각양각색의 가면들이 총출동한다.

    동화 속 악역부터 추억의 마법소녀, 대작 만화 주인공과 무대를 지키는 히어로까지,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휘황찬란한 가면들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이다.

    판정단은 이들 복면가수들에 대해 "음악대장이 긴장할 만한 실력파 가수다" "머라이어 캐리와 비견될 분이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MC 김성주도 "오늘 역대급 가수들이 아니면 제가 MC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8연승에 도전하는 음악대장은 "제가 보여드릴 수 있는 최고의 무대를 보여드리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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