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오는 5월,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인 테크노폴리스 내에서 최대 규모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아파트 8개동의 총 1034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전용면적 ▲73㎡ 129세대, ▲84㎡ 905세대로 구성된 중소형 평형 단지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SK하이닉스, LG생활건강, LG화학, LS산전 등이 들어선 청주의 대표 산업단지이다.
SK하이닉스가 2025년까지 15조5천억 원을 투자해 반도체 공장을 세울 계획을 밝혀, 향후 10년간 테크노폴리스에서만 48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5조 원의 지역내 총생산 창출액이 예상되는 등 청주 지역에서 테크노폴리스에 거는 기대가 크다.
이 지구 내에 앞으로 총 3254세대의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상업시설, 공공청사, 의료시설 등의 각종 생활 인프라가 갖춰진 청주의 대표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여기에 들어서는 1034세대의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는 지구 내 최대 규모의 최고 브랜드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전세대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 판상형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각 평형별로 팬트리, 대형 드레스룸, 서재, 바닥재, 파우더장 타입 등을 입주자의 취향에 맞게 평면을 구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 옵션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평균 844만 원으로 책정됐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서 5월 13일 오픈 예정이다.